사이버 홍보
신평택천연가스발전사업, EPC 주기기 공급 계약
작성일 : 2015.05.19
[전기신문] 신평택천연가스발전사업, EPC 주기기 공급 계약


                          ▲ 19일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신평택천연가스발전 EPC 및 주기기 공급 계약 체결 후 
                               임승태 신평택발전 대표(가운데) 등 EPC참여 기업 관계자들이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신평택발전주식회사(사장 임승태)는 19일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950MW급 천연가스발전소 및 송전선로 건설을 위해
EPC계약자인 포스코건설과 서희건설, 주기기 계약자인 MHPS와 마루베니파워사와 EPC 계약 및 주기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승태 신평택발전 사장을 비롯해 황태현 포스코건설 대표이사,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 하세가와 MHPS 부사장,
마미야 마루베니파워 대표이사 등 5개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신평택천연가스발전사업은 서부발전이 공기업 부채감축계획의 일환으로 민간자본을 유치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인 신평택발전(주)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서부발전은 발전소 건설사업관리와 운영을, GS에너지는 연료공급을, KB금융그룹은 사업금융 조달로 각각 역할을 분담해 2019년 11월말
준공을 목표로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계약에 따라 EPC 계약자인 포스코건설·서희건설 컨소시엄은 발전소 및 송전선로를 EPC 풀턴키 방식으로 설계, 구매, 시공을 수행하고,
가스터빈 등 주기기는 MHPS?마루베니 컨소시엄에서 현재 운영 중인 가스터빈 중 최고의 성능 및 효율을 가진 ‘J-Class’ 가스터빈을 공급하게 된다.

임승태 신평택발전 사장은 “포스코건설·서희건설 컨소시엄과 MHPS·마루베니 컨소시엄이 사업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국내·외 다수의 발전소 건설을 성공적으로 이끈 경험과 최고 성능의 가스터빈을 공급한 경험을 살려 안전에 기반한 완벽한 시공과 제작으로
최고의 품질과 성능 확보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형석 기자 azar76@electimes.com

이전글 게시판 이전글 화살표 서부발전-GS에너지, 900MW 평택3복합발전 건설
다음글 게시판 다음글 화살표 신평택발전, 8400억원 규모 PF 조달 성공